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 (문단 편집) == 해설 == 이 논쟁의 구도는 크게 두 가지로 갈라지는데, 첫 번째는 평가자를 창작의 영역 안으로 끌여들여 비난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평가자가 창작 혹은 전문 영역을 침범하여 비난하는 경우이다. 창작 영역과 비평 영역은 직업으로 보나 이론체계로 보나 엄연히 구분되어 있으나, 두 영역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자신의 작품이나 행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면 지적한 이에게 '자신처럼 만들지 못하면 비판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판을 거부하기 때문인데 ''''창작'과 '평가'는 확실하게 다르다.''' 그림 실력이 전혀 없는 사람일지라도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미켈란젤로]]의 명작과 유치원생이 그린 크레용 그림의 차이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미켈란젤로처럼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평가하는 건 가능하다. 특히 [[기성용/사건사고#s-3.1|''''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같은 소리를 [[기성용|전문가]]가 하는 것은 전문가 자신의 격을 비전문가와 같은 수준으로 '''스스로''' 내려 놓고 비교하는 행위로서 전문가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언동이다. 같은 맥락으로 전문가를 옹호한다고 하면서 "너보단 잘한다"나 "마음에 안 들면 자기가 만들라"라고 하는 것은 그저 지능형 안티에 불과하다. 또한 평가자들을 비전문가라고 칭하면서 자신과 같은 전문가들과는 달리 해당 장르에 대하여 열정이 없다고 비난하며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히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불과하다.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그 사람들이 칭하는 '비전문가'들이 해당 장르가 좀더 발전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건실한 비판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들을 '전문가들과는 달리 열정이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확정지을 수도 없다. 프로그래밍이나 외국어 혹은 플래시 제작처럼 기초지식만 알면 입문은 쉬우나, 남들이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는 분야에서 비교적 잘 나타나는 부분이다. 왜냐면 대충봤을 때 어려워 보이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남들은 못하고 자기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문외한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는 남에게 이런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더닝 크루거 효과]]의 예시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이런 논리가 수긍이 되는 상황도 있다. 비판자가 제대로 된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근거없는 비난과 욕설, 창작 활동에 대한 기만 내지는 모독을 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수긍이 되기는 한다.[*예시 "이 부분의 작화가 이렇게 어긋났다. 이건 수정이 필요하다." → "그렇게 잘 알면 니가 해봐라." (X) / "X같이 못 그린다. 작화를 이따구로 싸질러놓고 뭔 정신으로 작가를 한단 거냐?" → "그렇게 말할 자신 있으면 니가 해봐라." (O)] 하지만, 비난이나 모독 없이 작품 자체에 근거를 든 건실한 비판에 저런 소리를 하는 경우는 그냥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